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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회정서학습(SEL)'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최근 교육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 교육 방식이 2025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에요. 교육부는 학생들의 정신 건강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월에 '사회정서성장지원과'를 신설하며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요.

오늘은 북키즈콘에서도 다루게 될 ‘사회정서학습(SEL)’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2. 쑥쑥 아이맘 키우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한 사회정서 발달과 행동 문제 예방을 위한 다각적 접근을 통해 부모와 교사를 지원하고 있어요.

초등학교에서의 사회정서학습 (SEL) 적용 사례

1. 감정일기와 미덕 통장: 학생들이 매일 감사한 일을 기록하는 감정일기를 작성하고, 좋은 행동을 '미덕 통장'에 저축하여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해요.

2. 황톳길 맨발 걷기와 긍정송 듣기: 아침 등교 후에는 '황톳길 맨발 걷기'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긍정송'을 듣는 시간을 가져요. 특히, '긍정송'은 학생들이 원하는 격려의 말을 가사로 만들어 AI 작곡 앱을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매일 아침 교내 방송으로 송출된다고 해요.

3. 영화 '우리들'을 활용한 공감 수업: 한 초등학교 4학년 국어 수업에서는 영화 '우리들'을 감상하고 이어질 장면을 생각해보는 활동을 진행했어요.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을 분석하고, 이어질 장면을 창의적으로 상상하여 표현했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해요. 

4. 서울특별시교육청의 'AI와 함께하는 사회정서학습교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사회정서학습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 프로그램은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협력하여 AI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하고자 해요. 

5. 대구교육청, 전국 최초로 마음학기제 전면 시행: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마음학기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해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 회복과 자기조절력 향상을 돕는 15차시의 교과·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또한, 마음교육 워크북의 활동 내용과 자료를 웹 기반 콘텐츠로 개발해 교사들의 수업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노력도 함께하고 있어요. '마음학기제'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의 국가시책 추진실적 정성평가 중 '학교 폭력 근절노력'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도 해요. 

그럼 사회정서학습(SEL)에서 명상의 효과는 어떨까요?

• 미국의 사례

１.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로버트 W. 콜먼 초등학교: 이 학교는 '명상의 (Mindful Moment Room)'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갈등 상황에서 명상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도록 지도하고 있어요. 그 결과, 학생들의 문제 행동이 감소하고 학업성취도가 향상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해요.

• 국내의 사례

1.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마음챙김 명상' 도입: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했어요.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업 전후로 짧은 명상 시간을 가지며,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받고 있어요.

2. 김해신안초등학교의 회복적 생활교육: 김해신안초등학교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명상 수업을 도입했어요. 실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내 갈등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해요. 

북키즈콘에서도 방문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그중에서도 마보와 함께하는 온가족 명상 워크샵을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마보(Mabo)*는 국내 최초의 마음챙김 명상 앱으로,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앱'으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국내 심리학자와 상담사들이 추천하는 이 앱은 1,000개 이상의 다양한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하루 10분의 '마음보기' 습관을 통해 건강한 삶을 시작하도록 도와준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마음챙김>

"아이가 휴대폰을 좀 덜 봤으면 좋겠어요."

"게임 대신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해요."

"아이가 자꾸 떼를 쓰는데, 저도 화를 참기 어려워요."

"학교에서 친구 관계를 너무 어려워해요."

"감정 조절이 잘 안 되는 아이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고민을 가진 부모님들 많으시죠?

내 마음도, 아이의 마음도 챙기기 버거울 때가 있어요. 그래서 마보의 유정은 대표님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답니다.

어른들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은 많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명상은 조금 낯설 수 있어요. 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상을 통해 수많은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이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려줄 거예요. 직접 경험해보시면 깜짝 놀라실지도 몰라요!

이 순간, 온전히 나와 아이의 감정에 집중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직접 경험해 보신다면, 아이와의 일상이 더 행복하고 여유가 생기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