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
😌 이런 계절일수록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의 공생을 몸소 가르쳐주시는 특별한 분,
홍종의 동화작가님을 만나
북키즈콘에서 어떤 멋진 이야기를 펼쳐주실지 미리 들어보았습니다.
점점 더 알찬 콘텐츠로 채워지는 북키즈콘 소식,
지금부터 하나씩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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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키즈콘에서 제 동화책의
실제 주인공 황조롱이 쪼롱이를
직접 만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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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의 작가>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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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들을 위해 북키즈콘에서 특별한 만남을 준비 중이신 홍종의 동화작가님을 북키즈콘 뉴스레터에서 먼저 만나보았습니다.
홍종의 동화작가님은 수원에 살고 있어 북키즈콘과 벌써 3회째 인연을 이어왔는데요, 올해는 신작 《다 살린다 아가새돌봄단》의 주인공인 새들과 함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나러 오신다고 해요.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 아픈 새들을 보살피는 '아가새돌봄단' 이야기
Q. 작가님의 신작 동화책 《다 살린다 아가새돌봄단》, 이 책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이 작품은 도시화로 인해 유리창 충돌이나 로드킬, 아파트 베란다에서 태어나 다치거나 버려진 아가새들을 구조하고 보살피는 '아가새돌봄단'의 실제 활동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에서 진행하는 이색적인 프로젝트인 '아가새돌봄단' 활동을 보며 동화적인 상상력을 얻게 되었죠. 예전에 매 사냥 소재의 동화를 쓸 때 황대인 한강생물보전센터장님과 인연을 맺었고, 올해 북키즈콘에서는 센터에서 직접 귀여운 아가새들을 데리고 와 어린이들에게 동화책과 연계하여 새들을 소개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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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아가새돌봄단' 활동,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생소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 '아가새돌봄단' 활동, 과연 어떤 프로그램일까요? 작가님의 설명처럼,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직접 다치고 버려진 아기새들을 보살펴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선물한 답니다.
- 건물 유리창에 부딪히거나 어미를 잃어버린 아가새들, 때로는 황조롱이, 참매, 수리부엉이와 같은 어린 맹금류 친구들까지도 어린이들이 집에서 직접 돌볼 수 있도록 분양해 준다고 해요.
-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생태학자에게 전문적인 생태 교육을 받은 후 아가새를 기르며 '육조일기'를 쓴다고 해요. 이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는 것이죠.
- 어린이들의 보살핌으로 건강을 회복한 새들은 센터에서 적응 훈련을 마치고 넓은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져요. 이때 어린이들과 부모님들도 모두 초대되어 감동적인 방사의 순간을 함께 한다고 합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백 번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직접 기르던 새가 건강하게 자연으로 돌아가는 경험을 통해 생명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배우고 큰 감동을 받는다고 해요.✨
Q. 작가님의 동화 작품들을 관통하는 중요한 메시지는 역시 '생명'인가요?
네, 지난 30년간 100여 권의 동화책을 창작하고 출간하면서 저는 '생명'의 소중함과 존귀함을 가장 중요하게 다뤄왔습니다. 저의 동화창작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라는 문장 하나로 집약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메시지를 동화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전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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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키즈콘에서 만나는 특별한 새 친구들!
Q. 북키즈콘에 1회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계시는데요, 이번 북키즈콘에서는 어떤 특별한 만남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작가님께서 살짝 귀띔해주시길, 이번 북키즈콘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을 부스는 바로 작가님이 계신 곳이 될 거라고 해요! 😊
"이번 북키즈콘에서는 제가 샘터 출판사와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부스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을 만날 예정인데요. 그곳에서는 황조롱이, 참매, 수리부엉이 친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답니다! 특히 동화작가의 사인도 받고 동화책의 실제 주인공인 황조롱이 쪼롱이와 사진을 찍을 기회를 드릴꺼예요."
특히 참매나 수리부엉이처럼 멸종 위기에 처해 보호받는 맹금류를 일상에서 가까이 만나는 건 정말 흔치 않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더 놀라운 것은, 북키즈콘 마지막 날인 9월 7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작가님의 피날레 강연에서는 동화의 실제 주인공인 황조롱이, 참매, 수리부엉이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해요. 과연 어떤 마음으로 생명을 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 모두 어떻게 유기적으로 공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작가님과 새 친구들이 생생하게 들려줄 것이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 부스에서는 매 사냥 시 매의 꼬리에 달아 주인의 이름표 역할을 하던 깃털 방울 '시치미'를 직접 만들어보는 이벤트도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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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키즈콘, 뛰놀면서 배워요!
북키즈콘은 그림책 세상만 있다고요? 🤔 천만에요! 우리 아이들이 책만큼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책 읽기 전 신나는 신체 활동은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돼요. 북키즈콘에서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신나게 뛰놀며 땀 흘리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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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들이 기다렸던 바로 그 크리에이터들이 온다!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알찬 콘텐츠로 가득 채워진 북키즈콘! 🎪
이번에는 우리 아이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했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출동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소통하며 영감을 불어넣어 줄 멋진 멘토들이 누구냐고요?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 바닷속 신비한 세계를 열어줄 생물도감 🐠
- 창의적인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줄 홀릿 ✨
- 유쾌 발랄한 에너지로 가득한 옐언니 🤸♀️
- 그리고 신기한 파충류 친구들을 소개할 정브르 🦎
이 모든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시고, 북키즈콘 웹사이트에서 각 크리에이터의 상세 시간표를 꼭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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