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들, 봄나들이 다녀오셨나요?
짧은 것 같아 더 아쉬운 봄, 늘 봄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늘 봄만 같아야죠. 그래서 탄생한 ‘늘봄학교’!
도입된 지 한 달이 되었는데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알면 좋은, 알아야 하는!
늘봄학교에 대한 여러 소식 들고 와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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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북키즈콘의 파트너쉽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좋은 어린이책과 그림책을 출간하는 출판사와 출간인들이 함께하는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가 북키즈콘의 파트너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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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다비드 칼리’ 가 북키즈콘을 위해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합니다.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의 후원으로, 다비드 칼리 작가의 다양한 출간 도서를 한 곳에 모아 홍보하고 판매하는 「다비드 칼리 특별관」이 구성됩니다. 함께 참여할 출판사를 모집하고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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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학교란?
Q: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학교와 다른 걸까요?
기존 초등학교 방과 후와 돌봄을 통합 및 개선한 단일체제가 바로 늘봄학교입니다. 늘봄학교는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교육과 돌봄을 책임지는 정책이에요.
초등학교 방과 후와 돌봄은 점차 없어지고 늘봄학교 하나의 체제만 존재할 예정입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 및 발달을 순조롭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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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존 돌봄학교나 방과후 학교는 대기가 많았는데. 늘봄학교는 어떤가요?
2024년 초등학교 1학년부터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현재 다른 학년에는 기존의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제공하고 있지만 초등학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Q: 기존의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학교 대신 왜 늘봄학교여야 할까요?
유치원·어린이집(3~5세)의 오후 이용률은 90.3%에 달하지만, 초등 방과후, 돌봄은 각 전체 학생의 50.3%, 11.5% 이용 중입니다. 따라서, 많은 학부모가 초등학교 하교 (초1 학년, 오후 1시) 이후 ‘돌봄 공백’을 경험하고, 이는 부모의 경력단절과 사교육비 증가로 연결되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행되고 있던 방과후 학교나 돌봄교실은 오랫동안 공간, 인력,비용, 이용 방식 등이 각각 분리되어 운영 중이었습니다.
학교라는 물리적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돌봄만을 위한 별도의 공간(돌봄교실)을 지속 확충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돌봄교실의 비효율적 운영과 인프라 부족으로 신청제한(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등) 및 추첨·탈락·대기자까지 발생하는 사태에 직면하자. 정부는 초등 학교 돌봄 체제 혁신의 필요성을 느끼고 ‘늘봄학교’를 도입하게 된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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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학교 도입 한 달, 경기도 늘봄학교는 어떨까요?
올해 1학기에 도입된 ‘늘봄학교’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만 5599명이 참여했습니다. 1학년생 전체(18만 2493명)의 74.3%에 달하는 수치인데요!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3월 29일 기준)는 2,838개교로 전체 초등학교의 46%라고 교육부가 지난 3일 밝혔습니다. 올해 새 학기부터 시작됐고 2학기부터는 전체 초등학교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아직은 지역 간 격차가 있습니다.
지역별로 특히 경기도 초등학교의 73.3%가 늘봄학교를 운영했는데요.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만큼 '늘봄학교'에 적극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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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돌봄바람
경기도 화성 송린초등학교에서는 올해부 늘봄학교 신청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침 돌봄·오후 돌봄·틈새 돌봄·저녁 돌봄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침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신체 발달 프로그램부터 정서 함양 프로그램, 창의성 향상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고 아이들이 관심 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어서인지 교실 밖으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쉴 새 없이 터져 나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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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솔류션 기업인 디모아에서는 현직 교사 대상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융합 교육을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KB금융그룹은 경제금융 교육뿐 아니라 문화, 예술 활동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어요. KB스타즈 배구단의 스포츠 재능기부, KB금융 직원이 함께하는 ‘늘봄학교 샌드아트 체험 수업’ 등으로 늘봄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고요.
경기도에서는 늘봄 공유학교까지 운영해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어요. 현재 늘봄 공유학교에는 대학, 종교시설, 예술협회, 작은 도서관 등 104개 기관이 참여했다고 해요. ▲체육(댄스, 골프, 줄넘기) ▲오케스트라 ▲창의과학 ▲전래놀이 ▲인성교육 ▲어학(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200개교 6,000여 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니, 지역 자원들을 활용하고자 하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의지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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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업/교육기관들이 협업하고 있어요.
지난 1월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1학기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사업 주관기관’ 공모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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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에서는 교수진과 롯데월드,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대한드론축구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서원대학교는 교육기업인 (주)채움플러스, (주)디아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꿈 틔움 SPACE’라는 이름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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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및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될 늘봄학교!
그리고 가장 적극적으로 늘봄학교를 도입하고 있는 경기도!
2024년 북키즈콘에서 경기도 교육기관과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새로운 시장과
협업의 기회를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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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키즈콘 전시에 초등학교 단체 참관 신청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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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전시사 부스 신청 할인 혜택이 마감되기 전에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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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어요! 🤗ㅣ 음, 잘 모르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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